일반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단공 부산본부와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지원 강화
작성자
주우성
작성일
2024.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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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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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단지공단·녹산경협과 3자간 업무협약 체결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2일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녹산혁신지원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산학관 협력을 통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업무협약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아대학교와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녹산경협, 공단 간의 3자 협약으로 산업단지 내 효율적인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을 대표해 최정호 동아대 산학협력단장, 이남규 (사)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김은철 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분야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대학 보유 기술의 원활한 기술 이전과 입주기업 R&D(연구개발) 지원 △대학 내 전문가를 활용한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및 탄소중립 지원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보유 시설·장비·인력의 공동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주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동아대 산학협력단장은 "사하구에 있는 많은 공단과 기존 중소기업의 고도화를 위해 동아대학교가 인재양성, 기술매칭 등에 적극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