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견기업 특화 인력양성사업단(이하 동아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과제책임자 화학공학과 김점수 교수)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에너지혁신인재 포럼’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교류회에서 중견기업 특화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성과상‘을 수상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최근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에너지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국가 에너지산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성과 강화를 추진하는 ‘2024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을 개최하였다.

포럼에서 진행된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프로그램별 성과교류회 행사는 연구수행 애로사항, 노하우 등 공유를 통한 성과제고를 추진하기 위하여 인력양성사업 계속 및 신규과제 사업단의 인력양성성과·연구성과·기타 자율성과를 발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총 47개의 사업단이 참여한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교류회에서 동아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당일 참석한 연구수행자들의 추천을 받아 에너지 중견기업에 우수인재 공급 및 인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중견기업 특화 프로그램의 7개 팀 중 최우수성과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대학교 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공동기관(대학: 부경대, 부산대, 기업: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학점교류제도, 단기 인턴쉽 프로그램, 성과교류회 등을 통한 전문인력 배출 및 배출인력 전원 에너지분야 취업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으며, 추후 과제운영 부문 산업부 장관상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상 후보로 상정될 예정이다.

과제책임자인 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김점수 교수는 “부산지역 이차전지분야 최초 대학원 인력양성 사업인 본 사업이 지난 2년간 수행한 결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사업 기간 함께 애써준 공동기관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수상 소감을 나눴다. “특별히 지난 2년간 배출한 사업 수혜 학생들이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전원 에너지분야 기업에 취업하므로 사업단에서 구성하여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기에 남은 1단계를 잘 마무리하고, 2단계에서는 최근 지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 산업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이차전지 산학협력 HUB 구축’을 위해 나아가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