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8% 기록, 역대 최대규모 김장대책(640억원) 시행, 동절기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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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영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1월 3일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10월 소비자물가 동향과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10월 소비자물가는 가공식품은 올랐지만 농축수산물 가격이 3개월 연속 1년 전보다 내리면서 2.8%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가 10월 물가상승률을 약 0.8%p 낮춘 것으로 추정했으며, 미국(3.7%)과 유로존(3.8%) 등 주요국보다 안정적인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누적된 물가 상승으로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만큼, 생활 밀접 품목을 상시 점검하고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엄정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김장철을 앞두고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0억 원의 김장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농축산물 할인에 440억 원을 투입해 주요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하고, 새우젓 등 가격이 오른 김장 양념과 수산물은 200억 원 규모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김장철 특별전」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합니다.
10월 하순 기준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약 23만 8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4.2%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동절기에 대비해 조류독감 등 가축 전염병 방역을 강화하고, 비축물량 확보와 조기출하 등으로 한파와 엘니뇨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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