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부위별 통증 다르게 느끼는 인공 통각 인지 시스템 개발
작성자
이태승
작성일
2026. 10. 08
조회
조회수
11
본문
연세대학교 김현재 교수 연구팀이 손등과 종아리처럼 신체 부위마다 다른 통증 민감도를 모사한 인공 통각 인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IGZO 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동일한 시냅스 트랜지스터에 자외선을 쬐는 시간만 달리해, 별도의 소재 변경이나 추가 공정 없이 예민한 손등과 둔감한 종아리의 통증 역치를 각각 재현했습니다.
이 소자를 압력 센서와 연결한 결과, 같은 압력에서도 손등 소자는 낮은 자극부터 빠르게 반응하고 종아리 소자는 더 강한 자극에서 반응했으며, 인간의 무적응·민감화 같은 복잡한 통증 특성도 재현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9월 17일 국제학술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익스트림 매뉴팩처링'에 게재됐으며, 로봇이나 신경 보철, 전자피부 등 차세대 인공 감각 시스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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